MBC 파일럿 프로그램 '빅프렌드' 첫회 '얼미남 매력 발굴' 편이 화제이다.
12일 방송은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와 백지연의 맨발 키 대결이 펼쳐진다.
'빅프렌드'는 단 한명의 주인공을 위해 '빅프렌드'라 명명된 전국 각지의 네티즌 친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접속,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청자 인터랙티브 TV쇼이다. 특히 1회는 외모 때문에 고민을 가진 1인을 선발해 빅프렌드가 함께 고민남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얼굴이 미안한 남자' 편의 연예인 빅프렌드로는 박나래 외에 강영호 사진작가, 영화 '신세계'에서 연변거지로 활약한 배우 우정국 등이 참여했다. 2부작 파일럿 프로그램 '빅프렌드'는 12일 밤 10시55분 1부가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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