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은 육십갑자 중 병신년(丙申年)이다.
이 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로 알려졌다.
육십간지의 33번째 해로 남녘·셋째 천간 병(丙)자와 거듭·아홉째 지지 신(申)자가 합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병신년을 앞두고 어감에 대해 누리꾼들은 "욕설로 들릴 오해가 있지만 동시에 유머러스한 건배사가 될 수 있다" "병들지 말고 신나게 1년 보내자" "건강한 한 해 되세요"등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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