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귀뚜라미, LTE-M 기반 IoT 사업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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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귀뚜라미, LTE-M 기반 IoT 사업협력 MOU 체결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6.05.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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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KT는 23일 "KT 서울 광화문빌딩 East 사옥에서 귀뚜라미와 'IoT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소물인터넷(LTE-M)에 기반한 서비스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귀뚜라미는 KT가 구축한 소물인터넷(LTE-M) 전국망 서비스와 IoT 플랫폼인 IoTMakers를 통해 현재 가정용 보일러에만 적용하던 IoT 서비스를 다양한 제품군으로 그 영역을 확대한다. 또한 제품의 통합 관제 및 고객 친화적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귀뚜라미가 판매하는 전 제품을 통합 관제할 수 있도록 KT의 IoT플랫폼인 IoTMakers 제공은 물론 통신 모듈 공급과 다양한 디바이스 개발에 협조할 예정이다.

두 업체는 이 밖에도 사물인터넷 생태계 공동육성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김준근 KT GiGA IoT사업단장은 "귀뚜라미와의 MOU는 LTE-M을 통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며 "소물인터넷으로 변화하는 IoT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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