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기념 화환 대신 쌀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창립 20주년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50kg을 항만 인근 지역 사회복지관 및 구청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탁한 백미는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등 설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됐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창립 20주년을 축하해 각계에서 보내주신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 나누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말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