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케이블채널 tvN 아침토크쇼 <브런치> 제작진에 따르면, 폭행 사건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이혁재씨는 이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사건의 내막과 이후의 생활 및 근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방송은 22일 오전 10시.
그러나 이혁재씨의 1년여 만의 방송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자숙한다더니 벌써 복귀한다는 거냐" "아직 복귀할 때는 아닌 것 같다" "하나도 안 반가우니 좀 더 자숙하고 나오라" 등 부정적 의견이 대부분이어서 그의 방송 복귀를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이혁재씨는 지난 2010년 1월 13일 새벽 인천 송도의 한 룸살롱에서 술값 시비가 붙어 직원의 뺨을 내리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불구속 기소되는 등 큰 물의를 빚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