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2억원이 넘는 호주 금덩이가 놀라움을 주고 있다.
25일 외신에 의하면 보물을 찾던 한 남성이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센트럴빅토리아 금의 삼각지대 근처에서 4.1kg 짜리의 금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 탐지기 제조업체는 4.1kg 금의 가치가 한국 돈으로 약 2억 1,268만원이라고 설명하고 나섰다.
앞서 그는 전날에 같은 지역에서 255g의 금을 발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이 남성은 금속 탐지기가 감지한 곳을 30cm 팠을 때 오래된 말굽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60cm 파내자 노란 빛이 감도는 돌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금은 은행 금고에 보관하고 있는 중이다.
이후 그는 이를 경매에 내 놓을 계획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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