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속아서 결혼한 것 같다... 울분 쌓여 가슴 속 돌덩이"
상태바
윤영미 "속아서 결혼한 것 같다... 울분 쌓여 가슴 속 돌덩이"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6.09.20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윤영미 아나운서가 결혼 생활에 얽힌 개인사를 털어놨다.
ⓒ 데일리중앙

윤영미 아나운서가 자신의 남편에 대한 불만을 고백한 소식이 20일 알려졌다.

그는 앞서 KBS 2TV 아침 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윤 아나운서는 남편에 대해 "속아서 결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울분이 쌓여 가슴 속 돌덩이가 있는 기분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남편이) 결혼 전 돈 많이 벌어 사회 사업하겠다고 했다.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사업 하더니 몇 년 동안은 전업주부로 살더라"라고 알렸다

윤 아나운서는 "(그래서) 내가 아르바이트라도 하라고 했었다. 아무리 잔소리 해도 돈 한 푼 안 벌어 왔었다"고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