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씨의 과거 솔직한 출연 소감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KBS2 드라마 스페셜 '빨간선생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정소민 씨는 "기본적으로 반골 기질이 있는 학생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야한 '금서'를 쓰는 캐릭터에 대해 "야설 작가에 대해서는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창작 욕구에 대해 생각해본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 신에서는 최대한 상상력을 많이 발휘하려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확한 그림이 있어야 설명이 될 것 같아서 최대한 판타지를 투영하려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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