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50주년 콘서트 열려... 윤항기·옥희·임단아 등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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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 50주년 콘서트 열려... 윤항기·옥희·임단아 등 총출동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11.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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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년의 톱스타 장미화씨의 가수 음악인생 50주년 기념 자선 디너 콘서트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선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왕년의 톱스타 장미화씨의 가수 음악인생 50주년 기념 자선 디너 콘서트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선후배 동료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이지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축하사절단으로 개그맨 차승환씨, 가수 윤항기·쟈니리·옥희·유익종·임단아씨, 소프라노 강민성씨 그리고 하리수·신자유·이미쉘·인치엘로 등이 무대에 올랐다.

콘서트는 연출 차성희시와 박찬일 밴드의 반주에 맞춰서 마지막 곡 '지금이 제일 좋을 때'를 끝으로 무대를 마쳤다.

가수 장미화씨의 매년 자선 바자회 및 공연 등 봉사활동의 인연으로 참여하게 된 임단아씨는 26일 "부단히 애쓰고 애썼던 장미화 선배님의 50년 음악인생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트로트 신인 임단아도 여러분의 사랑으로 음악인생 50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강부자·정혜선씨도 무대에 올라 장미화씨의 선후배 사랑과 봉사활동 매진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임단아씨는 오는 12월 24일 오후 3시 발달장애재활기금 마련 데뷔 2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서울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준비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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