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대통령의 자질 문제를 떠나 대한한국 국민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늘(20일) 서울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문화적으로 도저히 공감이 가지 않는 행동을 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도 너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월호 (미수습자) 유가족이 '나도 유가족이 되게 해 주세요'라고 했을 때 눈물이 나서 못 보겠던데 그 현장에서 (반 전 총장측이) 차를 타달라고 했다는데, 사람은 유유상종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역 노숙인 분들을 내쫓았다는 얘기도 있는데, 한국 문화에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반 전 총장은 금방 입국한 외국인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 내 예측을 말하라면 아마 (대선을) 포기할 것 같다"고 알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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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자기소신만말하고 정책이나 안보같은것만말할수없는지.....
그저남을끌어내리려는 마음만가득하다.여기에 후진적인국민성이드러난다.
정말부끄러운일이다.이렇게나가다간 또식민지가될지도모른다.조선시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