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17일 오전 제19대 대통령 선거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는 뜻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초대 국정원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 땅에서 종북좌파를 척결하고 갈등과 분단을 넘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통일 대한민국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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