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강부영 판사의 손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30일 오전 10시30분 박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강 판사는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제주 제일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 4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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