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다시 찾고 싶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큰 호응 얻어
상태바
산림조합, 다시 찾고 싶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큰 호응 얻어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7.06.07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산림조합이 다시 찾고 싶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산림조합이 다시 찾고 싶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에 참여했다.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CAC) 캠페인'과 연계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에 참여한 산림조합은 전남 영암군 아천 마을을 비롯한 지정 산촌생태마을, 자매결연 마을 등 전국 66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 운동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좋았다고 한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식수 수종 선택과 조경수 및 유실수 식재, 가로수 가지치기, 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유실수 수확 지원, 산림경영 상담, 산림 교육 등 산림조합만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운동으로 큰 호응을 얻은 것.

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동을 실시하고 맞춤형 조성된 산촌생태마을 홍보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들이 산촌마을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산촌생태마을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조합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전국 산촌생태마을 312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민과의 협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촌생태마을을 만들고 산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추진되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