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기술지원센터, 제2회 어촌지도자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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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기술지원센터, 제2회 어촌지도자 협의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7.07.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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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대도시 중심으로 발달해나가는 세계화 시대에 어촌이나 농촌 등에 대한 관심이나 정책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에 대한 더 큰 관심이나 체계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해보이는 상황이다.

특히 어촌 사회에서 지도자 역할을 할 수 있을 만한 젊은 세대의 역할이 중요해져가는 만큼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해보이며 인천시가 이에 앞장서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각종 수산정책을 홍보하고 어촌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월 5일(수) 수산기술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2회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어촌계장 및 어촌계 간사를 포함하여 수협,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수산정책 설명을 통해 수산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수산업 발전에 대한 자문과 어업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협의회는 관내 어촌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어촌계 간사를 참석대상에 포함해 실시했으며, 인천시, 군․구와 함께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홍보하고 어촌지도자간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현안 사항 해결에 주력했다.

손시형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이날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업인·유관기관 간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늘려나가겠다"는 소감을 전달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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