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착용이 가능한 휴대용 에어컨이 나타나 놀라움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7일 차이나 데일리(中国日报) 보도에 따르면 중국항천과기집단(CASIC) 제2연구원 206은 우주 기술을 응용한 웨어러블 에어컨을 연구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이미 시중에 출시돼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중국 가전제품 제조회사인 하이얼(海尔)은 CASIC의 공식 위챗 대화창에서 "웨어러블 에어컨은 냉장고와 에어컨의 축소판"이라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라고 설명을 이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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