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의 임윤선 변호사가 ‘미운우리 새끼’를 경쟁자로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1TV ‘역사저널 그날’ 기자간담회가 화제다
이날 임세형 프로덕션 3담당 국장, 김종석 팀장, MC 최원정과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 영화제작자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임윤선 변호사 최태성 EBS 강사가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임윤선 변호사는 비슷한 시간대 타 방송국에서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제작진이 고민하고 있는 건 ‘미우새’다. 시청층이 다르다고 하지만 가장 큰 고민”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고민을 해봤는데 역사가 답을 준다. 중국 당나라 등을 보면 40년까지 전성기를 이루다 뚝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멀지 않았다. 비록 우리가 1~2회는 조금 미진할지언정 우리를 향한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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