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59분께 제천시 청풍면의 한 케이블카 공사현장에서 철제 기둥이 넘어져 인부들을 덮친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운송시설인 삭도 가설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이 사고로 김모(55) 씨 등 2명은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또한 장모(57) 씨 등 3명은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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