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국회 행안위 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1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의 특별교부금은 서울 명일동 미관광장 일대 정비사업에 11억원, 선사초·명덕초·강일초·강솔초 등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에 4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는 노후·파손된 휀스와 미끄럼방지포장의 파손 및 탈색 구간이 많아 구역 내 차량 진입 시 대처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진선미 의원은 "이번 국비예산 확보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미관광장을 이용하는 강동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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