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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 폐지 기원 생명·평화·이야기 콘서트 열려
오는 15일 저녁 고양시 백석동 성당... 공지영·금태섭·이상은·백자 등 나와
2017년 12월 06일 (수) 16:32:37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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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형제도 폐지 기원 '생명 그리고 이야기 콘서트'가 오는 15일 저녁 7시30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성당에서 열린다. 소설가 공지영 작가, 금태섭 민주당 국회의원, 가수 이상은·백자씨 등이 나와 평화를 말하고 생명을 노래할 예정이다. (자료=천주교인권위원회)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올해는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으로 사형이 집행된 지 20년이 되는 해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국제사회로부터 사실상 사형폐지국가로 여겨지고 있다.

이처럼 유명무실화 돼 버린 사형제도를 법적으로도 폐지해 이제는 완전한 사형폐지국으로 거듭나야 할 때가 됐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형제도 폐지 기원 '평화를 말하다 생명을 노래하다' <생명 그리고 이야기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5일 저녁 7시30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성당.

여기에는 한국천주교 의정부교구 이기헌 베드로 주교와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공지영 작가, 검사 출신이면서 사형제도 폐지 소신을 갖고 있는 민주당 금태섭 국회의원이 나와 생명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가수 이상은씨와 민중노래패 우리나라의 백자씨가 겨울밤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앞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형무소 앞에서 세계 사형 반대의 날 'Cities For Life 2017 SEOUL KOREA'가 열렸다.

천주교인권위원히 등 인권단체 주회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죽음의 문화를 생명의 문화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형제도 폐지의 염원을 담아 조명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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