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가 섞인 제품을 먹고 패혈증에 걸려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김현정의 뉴스쇼’ 훅뉴스 코너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50대 주부의 사연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에 의하면 충남 서천에 사는 50대 주부 A씨가 숨진 것은 지난달 10일, 건강 이상이 온 것은 숨지기 20일 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핵산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섞은 제품을 소개받아 먹기 시작한 A씨는 열흘쯤 지나 설사와 수포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국 패혈증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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