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가 끝내기 승리 직후 동료의 격한 축하를 받다가 의식을 잃었다. 두산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9회초까지 3-4로 뒤지던 경기를 9회말에 뒤집으며 6-4로 승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영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