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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박원순 시정 7년 적폐, 시원하게 대청소하겠다"
    "소멸할 정당의 후보가 대안될 수도 없다"... 오늘밤 대한문 앞에서 총력유세로 보수층 결집
    2018년 06월 12일 (화) 12:45:52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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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원순 시정 7년 적폐, 시원하게 대청소하겠다"며 자유한국당과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교통대란, 주택대란, 미세먼지 지옥을 7년동안 수수방관해서 악화시킨 시장, 시민단체의 허수아비가 된 시장에게 4년 더 서울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12일 "파산상태, 빚덩이 후보에게 서울살림을 더 이상 맡겨서는 안 된다"며 자유한국당과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의 반기업, 친귀족노조 경제실책 견제하고 심판해서 정신을 차리게 해야 한다"며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재인 정부 일방독주를 막을 정당은 자유한국당 뿐"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말고 어느 정당이 시장경제의 자유, 기업할 자유, 종교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지킬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김문수 후보는 특히 자유한국당은 곧 묻을 닫을 운명이라며 야권 단일화에 협조하라고 하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에 대해서도 직격탄을 날렸다.

    김 후보는 "이합집산으로 탄생한 정당, 곧 분열하고 소멸할 정당과 후보가 대안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숨 막히는 도시' 서울을 시원하게 확 바꾸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특히 △실업률 전국 최악 △자영업 폐업률 전국 1등 △출산률 전국 꼴찌 △미세먼지 악화 △재개발 재건축 규제 강화 △교통지옥 심화 △공직청렴도 전국 최하위를 거론하며 "박원순 시장 7년, 겹겹이 쌓인 서울시 7대 적폐, 이 모든 것을 시원하게 대청소하겠다"고 밝혔다.

    또 "반인륜 음란문화 조장하는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축제도 더 이상 허가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상쾌하게 출근하고, 숨 쉴 자유, 쾌적한 집짓고 살 자유, 대학생들 마음껏 공부하고 일자리 만들 자유, 최저생활 보장, 무한돌봄을 받을 자유를 김문수가 되찾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서울, 이대로는 안 된다. 시장을 바꿔야 서울이 바뀐다. 자유한국당 기호 2번, 김문수를 선택해달라.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 서울시민 여러분을 섬기겠다"며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저녁에는 서울 대한문 앞에서 당 지도부 등이 총출동한 가운데 마지막 집중유세를 통해 흩어진 보수층을 하나로 모으며 대반전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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