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경찰에 출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스타 심석희 선수(한국체대)를 때린 혐의(상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18일 한 매체에 의하면 조 전 코치는 이날 오전 오전 9시50분께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 1월16일 동계올림픽 대비 훈련을 하던 중 심 선수를 수십 차례 때려 전치 3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심 선수는 진천선수촌을 무단 이탈했다가 복귀한 상황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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