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기간 노영민 중국주재 대사가 베이징(北京)을 비운 채 국내에 머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여권 소식통들에 의하면 김 위원장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이 가운데 노 주중대사가 이에 앞선 16일부터 지금까지 국내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3선 의원 출신의 노 대사는 재외공관 근무자들이 매해 받는 건강검진과 가정행사를 위해 사전에 잡힌 일정에 따라 16일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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