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울산대교에서 소방공무원이 바다에 투신해 숨진 소식이 알려졌다.
30일 한 매체에 의하면 해경은 이날 오후 4시 49분께 울산대교 중앙지점에서 운행 중인 차량이 멈춘 뒤 사람이 바다에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10여분 만에 소방공무원 A(46)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그는 결국 치료 도중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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