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험지 유출.. 한 특목고에서 "고3 학생이 몰래"
상태바
부산 시험지 유출.. 한 특목고에서 "고3 학생이 몰래"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07.15 2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의 한 특목고에서 고3 학생 2명이 교사 연구실에 몰래 들어가 기말고사 시험지를 촬영해 유출한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부산시교육청에 의하면 부산의 한 특목고등학교 3학년 기말고사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해당 학교의 보고가 접수된 것으로 아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고3인 A 군 등 2명이 방과 후 교수 연구실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몰래 들어가 서랍에 있던 두 과목의 시험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시험지 유출 사실은 A 군이 학교 공용 PC에서 시험지 사진을 비공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과정에서 알려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