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갑질 논란 후끈... "정도껏 했어야" 일부 누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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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 갑질 논란 후끈... "정도껏 했어야" 일부 누리꾼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07.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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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카페 갑질 논란이 한창이다.

맘 카페 회원 수가 1만명을 넘긴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지역 육아용품·이유식 업체는 물론 병원·식당·카페들에서 협찬이 붙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6살, 3살 아들 엄마로 알려짐)는 "카페 초기 멤버가 아는 언니라 구조를 알게 되고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면서 소개 명목으로 대가를 받기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어 "돈보다 공짜로 제품 등을 협찬받는 사례가 많은데 이게 독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업체들도 자신들 이익을 위해 규모가 큰 맘카페 매니저 등 주요 회원들에게 홍보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관습이 카페의 도움이 불필요한 상당수 다른 업체들에 대한 갑질로 이어진 것 같다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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