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무더운 날씨 때문에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하는 일이 생겨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의하면 14일 오후 1시쯤 백화점 지하 2층 동문 유리쪽에 붙어있던 스프링클러가 작동했다
이에 따라 물이 쏟아졌으며 백화점 1개 매장이 물에 젖었다
대구 현대백화점 지하 2층 상단부는 유리 천장으로 되어 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 유리 천장 쪽 부근의 온도가 올라가 센서가 작동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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