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과거 소개팅 다 말하면 한반도 들썩.. 그 분 가정있어"
상태바
조수빈 "과거 소개팅 다 말하면 한반도 들썩.. 그 분 가정있어"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07.19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수빈 KBS 아나운서가 가수 김건모와 소개팅을 할 뻔 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19일 전파를 탄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2005년의 일이다. KBS 입사를 처음 했을 때 친한 기자가 김건모와 만나보라고 하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그 말을 듣고 검색을 해보니 나이가 너무 차이가 나더라. 그래서 나는 싫다고 했었다"고 전했다

또한 "나중에 들어보니 김건모가 '나는 더 싫어'라고 했다더라. 서로 싫은 것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내가 그동안 한 소개팅을 다 말하면 한반도가 들썩인다. 지금은 그 분도 가정이 있으셔서 말을 하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