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팝 음악계 샛별' 케샤, 첫 내한공연 '레인보우 투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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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팝 음악계 샛별' 케샤, 첫 내한공연 '레인보우 투어' 펼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08.20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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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저녁 8시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 "영혼속의 눈물 흐르게 하는 발라드" 찬사 쏟아져
▲ 최근 3집 앨범 'Rainbow'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일약 세계 팝 음악계의 샛별로 떠올라 각 언론으로부터 '예술적 업적'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미국 출신의 팝가수 케샤(KESHA)의 첫 내한 공연이 오는 9월 14일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사진=디투글로벌컴퍼니)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세계 팝 음악계의 샛별로 떠오른 미국 출신의 팝가수 케샤(KESHA)의 첫 내한 공연이 펼쳐진다.

케샤는 3집 앨범 <Rainbow>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일약 세계 팝음악계의 샛별로 평가받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기획사 ㈜디투글로벌컴퍼니는 오는 9월 14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케샤의 첫 내한공연 'RAINBOW TOUR'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케샤의 최신 앨범 <Rainbow>는 타임에서 발행되는 연예 잡지 'Entertainment Weekly'로부터 "예술적 위업"이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의 대중문화 매거진인 'Rolling Stone'에서는 "그녀 경력의 최고의 음악"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또 내면의 강함과 음악적인 탐험을 바탕으로 한 케샤의 최신 앨범은 미국 일간신문 USA Today로부터 "그녀의 도전적이고 용맹함을 보여준 최고의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Ben Folds, Eagles of Death Metal, Dolly Parton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케샤가 올해 초 그레미상에서 자신의 이력으로서는 처음으로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로 노미네이트되게 해 준 앨범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에는 타임 매거진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 TOP 100인에 선정되며 그가 가진 영향력이 지대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케샤는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인권 문제나 동물의 권리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빌보드에서는 그의 리드 싱글 'Praying'을 "영혼 속의 눈물이 흐르게 만드는 발라드"로 빗대기도 했으며 음악 전문 온라인 매거진 Consequence of Sound에서는 "다른 어떤 음악도 개인의 소망을 이렇게 완벽히 표현한 적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케샤의 데뷔 앨범인 <ANIMAL>이 2010년 발표됐을 당시 리드 싱글 '틱톡(TiKToK)'은 그 해에 가장 많이 플레이됐으며 빌보드 HOT100차트의 NO.1 HOT100 SONG에 올라 세계 최고의 판매 트랙으로 자리매김했다.

<ANIMAL>은 전세계적으로 80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이를 포함 케샤는 전세계적으로 1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케샤는 현재 2800만명 이상의 페이스북 팔로워, 200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374만명의 트위터 팔로워 그리고 VEVO에서 10억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또 미국에서만 4100만 이상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8700만 횟수가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인 케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리아나 그란데, 베로니카, 마일리 사일러스와 같은 다른 아티스트의 곡들을 작업함으로써 음악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Humane Society International의 첫 번째 사절(ambassador)로 활동하며 동물 권리 보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는 9월 14일 저녁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단독으로 열리는 케샤의 내한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디투글로벌컴퍼니(☎ 02-6954-2333)에 물어보면 된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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