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가 21호 태풍 ‘제비’의 접근에 비상이 걸린 소식이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하순부터 19호 ‘솔릭’과 20호 ‘시마론’이 강풍과 폭우를 몰고 강타, 정전과 항공기 운항 중단 등 피해를 봤다
3일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현재 제비는 일본 남쪽 오키나와현 미나미다이토지마 동북동 220㎞ 해상에서 본섬을 향해 시속 20㎞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