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 작성시점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KBO는 해명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선발과정 의혹에 해소에 집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수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 국감을 통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관련 일지와 오늘 발표한 KBO의 회의록 자료제출 시점이 다르다"고 꼬집었다
이어 "최종엔트리 선발회의 당시를 상세히 기록한 회의록 원본도 제출하지 않고 있는 시점에 발표된 해명자료 역시 의원실에 제출된 날짜와 맞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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