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외국인 매도공세에 약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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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외국인 매도공세에 약보합 마감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11.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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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14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약보합 마감했다.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약세로 돌아섰다.

이후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날 코스피지수는 결국 내림세를 면하지 못하고 0.15% 내린 2068.0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국제유가가 배럴당 4.24달러(7.1%) 하락해 3년여 만에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이에 항공주가 유가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홀딩스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30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오후 4시 30분께 증선위에서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내려지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7% 상승했다. 3분기 실적 충격으로 내림세였던 셀트리온도 3.7% 올랐고 한국전력은 내년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4.5%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밖에 LG화학, SK텔레콤, KB금융, 현대모비스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포스코, SK이노베이션, S-Oil은 3~5%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도 약세에 머물렀다.

코스닥지수는 0.11% 오른 671.5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30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메디톡스가 지난 3분기 좋은 실적을 발표하며 3.2% 올랐고 고영은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8.3% 상승했다. 에스엠, JYP Ent도 5% 이상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에이치엘비 등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반면 CJ ENM, 포스코켐텍, 휴젤, SKC코오롱PI 등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1.00원 상승한 1134.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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