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성인 25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이낙연 총리는 여야 통합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5.1%로 1위를 차지한 상황이다.
또한 황교안 전 총리는 12.9%의 선호도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8.7%),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의당 심상정 의원(7.0%), 김경수 경남지사·오세훈 전 서울시장·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6.9%),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5.9%),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3.7%),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대표(3.2%),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2.6%) 순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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