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전격 체포된 멍 완저우 중국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 재무책임자 소식이 알려졌다.
미 사법당국의 요청에 따라 체포됐으며 조만간 미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어 영국도 화웨이의 5G 장비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소식이 알려졌다
미국 언론들은 미중 간 무역전쟁 휴전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면서 중국의 기술굴기를 압박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속내가 드러났다고 분석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