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대종빌딩 붕괴위험 소식에 화들짝.. 서울시, 입주자 퇴거조치 까지 어떻게 되나?
상태바
삼성동 대종빌딩 붕괴위험 소식에 화들짝.. 서울시, 입주자 퇴거조치 까지 어떻게 되나?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12.12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대종빌딩이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서울시 긴급 점검 결과 안전등급 최하위인 E등급으로 판정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그는 이날 신속한 안전점검과 철거여부 판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서울시에 의하면 전일 오후 1시경 대종빌딩 붕괴위험 신고가 접수돼 서울시와 강남구청 합동점검반이 긴급 점검에 나선 상황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사결과 건물 2층 주기둥에 균열이 생겨 단면 20%가 결손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철근 피복두께와, 이음위치 등에서도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긴급 점검 결과 E등급 추정 등 붕괴 발생 위험성이 존재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