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는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 어바웃필름·영화사 해그림·CJ 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그는 "제 생각에 우리 영화의 매력은 케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따로 영화를 했으면 나올 수 없는 매력들이 이렇게 함께 해놓고 보니까 놀랍다. 그리고 다섯명 다 열심히 하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 사실 코미디는 열심히 하면 재미없다는 정설이 있는데, 너무 열심히 하니까 그게 너무 웃기고 재미있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두렵고 떨리는 부분이 있지만 정말 저도 다 내려놨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다 내려놨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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