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온가족이 함께 볼만한 뮤지컬 '앤ANNE', 다양한 재미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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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온가족이 함께 볼만한 뮤지컬 '앤ANNE', 다양한 재미 선사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8.12.21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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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누가 보아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뮤지컬... 내년 1월 6일까지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
▲ 크리스마스에 온가족이 함께 볼 만한 뮤지컬, 언제 누가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뮤지컬, 창작 뮤지컬 <앤ANNE>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사진=극단 걸판)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한소영 기자] 크리스마스에 온가족이 함께 볼 만한 뮤지컬 어디 없을까. 언제 누가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뮤지컬, 창작 뮤지컬 <앤ANNE>을 추천한다.

지난 11월 1일 인터파크 티켓 오픈 당시 창작 뮤지컬 예매율 1위를 차지했던 <앤ANNE>을 기다렸던 팬들을 비롯해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창작 뮤지컬 <앤ANNE>은 연말연시를 맞아 '앤말앤시'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극장을 찾아주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연작소설 앤 가운데 1권 '녹색 지붕의 앤'(Anne of Green Gables)을 원작으로 걸판여고 연극반이 정기공연으로 '빨강 머리 앤'’을 결정하면서 생기는 소동을 명랑하고 유쾌하게 그린다.

공연 연습의 과정에서 원작의 줄거리가 소개되고 18개의 흡입력 있는 노래와 연기 그리고, 재기 발랄한 안무와 무대장치가 선보인다.

'앤'의 성장 시점을 3개로 나눠 3명의 배우가 앤을 연기하면서 여러 배우가 선보이는 '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이 작품의 관람 포인트다. 원작의 줄거리를 흥미진진하게 녹여내면서도 18곡의 다채로운 창작곡을 선보여 뮤지컬로서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다.

지난 20일부터 '앤말앤시' 이벤트로 △관객과 함께 호흡해 뮤지컬 넘버를 부르는 싱얼롱데이 △커튼콜 촬영이 가능한 포토DAY △공연 종료 후 출연 배우와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하이파이브 DAY △예매자에 한해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하는 럭키DAY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관람하는 관객들에 한해 창작 뮤지컬 <앤ANNE> 초대교환권, 할인권, 15만원 상당의 여행 가방과 여권지갑, 고려은단 마시는 비타C 등 다양한 경품들이 마련된다.

크리스마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 연인, 친구, 그 누구와 봐도 좋을 힐링 창작 뮤지컬 <앤ANNE>은 내년 1월 6일까지 서울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공연된다.

▷매슈 역에 차준호·김세중 ▷마릴라 역에 박세화·홍가경 ▷린드/필립스 역에 하미미·원근영 ▷앤1 역에 송영미·홍나현 ▷앤2 역에 신정은·홍성희·신혜지 ▷앤3 역에 안상은·김지혜 ▷다이애나 역에 조혜령·정서희 ▷길버트 역에 현석준·김광일 ▷찰리 역에 조흠·정경훈이 출연한다.

한소영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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