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듐, 차세대 배터리 원료 소식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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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듐, 차세대 배터리 원료 소식에 화들짝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1.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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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10조원 상당의 바나듐이 묻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소식이 알려졌다.

또한 바나듐은 차세대 배터리와 고강도 철강 등에 널리 쓰이는 희소금속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에서 바나듐은 33개의 중요 광물 중 하나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발간한 전문서적 '바나듐(Vanadium, 광상·선광·제련·배터리)'에 의하면 대전시, 충북 보은군, 충북 괴산군 일대에 상당량의 바나듐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서적 발간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성균관대, 광산개발 업체인 코리아바나듐 등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발견된 바나듐은 금액으로 10조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여태껏 우리나라는 바나듐을 중국 등에서 전량 수입해왔었다

그러나 이번 계기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5위의 바나듐 생산국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도 흘러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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