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여주공장서 2.5t 유리판 깔려 근로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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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여주공장서 2.5t 유리판 깔려 근로자 1명 숨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9.02.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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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KCC 여주공장에서 대형 유리판이 쓰러지며 근로자가 깔리는 사고가 생긴 것으로 알려진 상ㅇ황이다.

이 사고로 근로자 변모(58) 씨가 다쳐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그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사고 때 변 씨는 3인 1조로 투입된 대형 유리판 하역작업을 마친 후 홀로 마무리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목격자들은 공장 측이 사고 이후에도 가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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