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가 과거 식사를 하러 독립운동가 한도원(애국장)의 집에 들렀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총기를 손질하던 중 쏴 버린 오발탄 소식도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올해 아흔을 맞은 한순옥 할머니가 최근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이 인터뷰에 의하면 과거를 떠올리며 “김구 선생이 오발 사고를 내고 나서 도망간 뒤 우리 집에는 오시지 못하고 걱정이 돼 ‘한도원 마누라 별일 없느냐’고 이웃들한테 많이 물어보셨다고 어머니께 전해 들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