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원 집에 들러 식사했던 백범 김구"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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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원 집에 들러 식사했던 백범 김구" 이야기가?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2.12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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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가 과거 식사를 하러 독립운동가 한도원(애국장)의 집에 들렀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총기를 손질하던 중 쏴 버린 오발탄 소식도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올해 아흔을 맞은 한순옥 할머니가 최근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이 인터뷰에 의하면 과거를 떠올리며 “김구 선생이 오발 사고를 내고 나서 도망간 뒤 우리 집에는 오시지 못하고 걱정이 돼 ‘한도원 마누라 별일 없느냐’고 이웃들한테 많이 물어보셨다고 어머니께 전해 들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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