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금주 선언 "전문가 도움 받아.. 와인의존도 너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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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금주 선언 "전문가 도움 받아.. 와인의존도 너무 심해"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02.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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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이 금주를 선언한 소식이 알려졌다.

박중훈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이런 것까지 여기에 알려야 하나 제법 고민도 좀 했다만, 이젠 내 의지만으론 버거워서 밝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올해만 술을 안 마시기로 했다”고 금주를 선언한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또한 “와인 의존도가 너무 심하다. 건강도 건강이고 자꾸 게을러진다. 새해 모두 건강하고 사랑하는 술친구들 이해 부탁한다"고 전달했다

이어 그는 " ‘저녁(식사) 자리’는 함께 해요. 올해만이라도 그러고 살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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