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회의원, 특혜논란.. 국회 '프리패스' 입법보조원 등록 출입증
상태바
박순자 국회의원, 특혜논란.. 국회 '프리패스' 입법보조원 등록 출입증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2.13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61·3선·사진) 아들 양모씨 소식이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이 소식에 의하면 박 의원실의 입법보조원으로 등록해 국회 출입증을 발급받은 사실이 13일 확인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양씨는 민간 기업에서 국회 담당 대관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씨가 ‘편법’ 출입증으로 국회를 드나들고 의원 사무실도 이용한 것이 알려져 특혜 의혹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조사할 게 있으면 도와주기도 하고, 지역 활동할 때 조직 관리를 제가 하는 등의 역할이 있어서 그렇게 쓰였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