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과거 2년 전에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던 스텔라데이지호의 항해기록저장장치(VDR), 일종의 블랙박스 회수 사실을 하루가 지나 실종 선원 가족에 전한 소식이 알려진 상황이어서 눈길을 끈다.
외교부 당국자는 “실종자 가족 대표에게 수색 상황에 대해서 충실하게 정보 공유를 해왔고, 이번 블랙박스 발견 건에 대해서도 하루 전날 관련 내용을 먼저 전달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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