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대구 도심에 있는 한 사우나 건물에서 불이 생겨 2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생겼다.
소방당국의 현장 브리핑이 진행됐다
박경덕 대구중부소방 대응구조과장은 “중부소방서 대형구조과장 박경덕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2월 19일 07시 11분 대구시 중구 경상감로 대보사우나 4층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상은 대보사우나 안측 슬라브 7-2층. 연면적은 2만 5000제곱미터 정도입니다.
층별 현황은 지하 2층은 기계실, 지하 1층은 무도장, 지상 1층은 상가, 지상 1층 성인텔, 3, 4층 목욕탕, 지상 5층, 6층은 아파트 107세대가 있습니다.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나 대보사우나 4층 구둣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로 4층 사우나 옆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사망으로서는 사망 2명, 중상 1명, 병원 이송 51명 등 총 54명입니다.재산피해는 정확한 조사 중에 있습니다"라고 전달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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