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대구 사우나 화재 현장을 찾아 대책 회의를 진행한 소식이 알려졌다.
행안부에 의하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현장을 방문해 화재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대구시,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들과 회의를 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날 김 장관은 화재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상자마다 전담공무원을 한 명씩 배치해 지원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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