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시장, 주민만족도 평가 전국 3위... 밀양시, 종합순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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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시장, 주민만족도 평가 전국 3위... 밀양시, 종합순위 10위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2.20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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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주민만족도 평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만들어낸 쾌거"
▲ 박일호 밀양시장이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주민만족도 부문 평가에서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만들어낸 쾌거"라고 소감을 말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박일호 밀양시장이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주민만족도 부문 평가에서 전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밀양시는 인구 50만명 미만 전국 도시 60곳 가운데 종합순위 10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밀양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이뤄진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박일호 시장과 밀양시는 이러한 성적을 거뒀다.

나노산업, 문화관광, 미래 먹거리산업 등의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 시장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밀양관광휴양단지 조성 등이 구체적 정책으로 평가을 받았다.

여기에 밀양강오딧세이와 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인 변신이 좋은 점수를 받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평가에서 밀양시는 행정서비스(50%), 재정(30%), 주민설문조사(15%), 기타(15%)의 종합순위에서 전국 10위를 기록해 지난해 29위보다 19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박일호 시장은 이 평가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만들어낸 쾌거"라며 "시정에 더욱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산적한 시정업무 수행에 혼신의 힘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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