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방정현 "황금폰서 강간정황 포착.. 유명인,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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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방정현 "황금폰서 강간정황 포착.. 유명인, 가해자"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4.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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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의 황금폰 최초 신고자 방정현 변호사가 '정준영 단톡방'에 강간 정황이 있다고 주장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전파를 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황금폰 새로운 추악'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영 단톡방'에 관해 다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정현 변호사는 '정준영 단톡방'의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강간 정황에 관해 "첫 번째는 여성분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촬영된 영상과 사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제 성폭행이라고 추정할 사진과 영상을 포함해서 10건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방정현 변호사는 "최근에 또 하나는 피해자들과 접촉했다. 본인들은 기억을 못 한다. 심지어 어떤 피해자는 사진이 있다. 누군가 옷을 벗기는 사진이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사건의 특징은 피해자들 자신이 피해자인지 모른다. 강간을 당했다고 해도 자신이 강간을 당한 사실을 모른다"고 전달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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