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교회 테러, 대체 왜?
스리랑카 교회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무차별한 테러로 인한 사상자의 규모가 크다.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부활절 폭발테러와 관련해 현재까지 13명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사망자는 228명으로 늘었다.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트위터에 글을 남겨 “스리랑카의 부활절 비극이 믿기지 않는다”며 “평화를 위협하는 일은 인류 모두가 함께 막아야 할 적대적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희생자와 충격에 빠진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갈등과 혼란을 수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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