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300명 초대, 성매매 알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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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300명 초대, 성매매 알선은?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4.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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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300명 초대, 성매매 알선은?

▲ 채널A

승리 300명이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그 이유는 승리가 강남의 고급 주점을 통째로 빌려 300명을 초대한 파티를 열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채널A’에 따르면

매체에 따르면 그는 일본인 투자자들과 1차로 저녁식사를 한 뒤 해당 주점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찰은 당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성매매 알선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참석자들을 일일이 조사하고 있다.

승리 측은 "당시 유흥업소 종업원은 없었고, 성매매가 이뤄질 자리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경찰은 조만간 승리를 다시 불러 성매매 알선 혐의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승리는 성폭행에 가담 혹은 방조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2016년 승리와 로이킴, 유인석 대표 등이 가진 해외 모임에서 초대된 한 여성 ㄱ씨는 당일 저녁 술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뒤 다음날 지인에게 나체로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ㄱ씨는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로이킴, 에디킴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 언론의 보도로 폭로되자 자신이 성폭행 당하는 장면이 촬영된 불법 촬영물이 이 대화방에 유포된 사실을 알았다.

경찰은 동영상 속 인물이 ㄱ씨인 것을 확인하고 버닝썬 직원 ㄴ씨를 준강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승리 측은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고 오래된 일이라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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